삼성전자가 2분기에 6조9000억원의 영업이익(확정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5조9800억원)보다 15.36% 증가한 것이다.
소비자가전(CE)부문은 210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IT모바일(IM)은 2조7600억원의 영업이익이다.
전자부품(DS)는 3조870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3조4000억원이 반도체에서, 5400억원은 디스플레이에서 거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