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밸리(대표 공선욱)는 자사에서 공식 유통하는 벤큐 ‘MX525’ 프로젝터가 육군에서 지난 6월 발주한 118대 규모 프로젝터 입찰 건에서 최종 낙찰됐다고 17일 밝혔다.
제품은 XGA급 해상도를 지원하며, 3200안시루멘(㏐) 밝기와 1만3000대 1의 명암 비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벤큐 저전력 기술 ‘스마트에코’ 기술과 ‘램프 세이브 모드’가 추가돼 램프 수명을 늘려주고 불필요한 전력소비를 막아준다. DLP 프로젝터의 구조적 특징인 빛이 지나가는 통로를 외부 먼지로부터 차단할 수 있어, 야외에서도 오랜 시간 깨끗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벤큐 MX525는 공식 수입원 피치밸리의 인증 판매처를 통해 유통된 제품에 한해 무상 2년 서비스를 보증한다. 피치밸리의 공식 인증 판매점은 각 쇼핑몰 제품 소개 콘텐츠 내 공식 대리점 인증서로 확인할 수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