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그룹 알뜰폰 계열사 KT M 모바일(mobile)이 1만원대 LTE 데이터 1GB를 제공하는 ‘약정 없는 LTE USIM 17 요금제’를 출시했다.
약정 없는 LTE 유심 17 요금제는 월 기본료 1만7000원(부가세 별도)에 데이터 1GB,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와 동시에 약정 없는 LTE 유심21(데이터 1,5GB 음성 200분, 문자 200건), 약정 없는 LTE 유심26(2.5GB, 250분, 250건), 약정 없는 LTE 유심31(6GB, 350분, 350건) 요금제도 내놓았다.
요금제 모두 별도 약정기간 없이 유심만 구입해 단말기에 끼우면 즉시 이용 가능하다.
KT M 모바일은 “올레 와이파이 서비스를 추가요금 없이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심은 KT M 모바일 직영 온라인몰(www.ktmmobile.com)과 알뜰폰허브(www.알뜰폰.kr)에서 구입하면 된다.
전용태 KT M 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적정 수준 데이터와 통화량을 가장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17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