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윤두현)는 25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케이블TV 시청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6기 케이블TV 시청자협의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학계, 소비자단체, 법조계, 언론계, 케이블협회에서 선정된 총 11명 위원이 위촉됐다. 위원 임기는 1년이다. 박영상 한양대 명예교수는 5기에 이어 위원장 자리를 이어가게 됐다.
시청자협의회는 △케이블TV 시청자 입장 대변 △시청자 민원 자구 노력 촉구 △민원 발생 업체 대상 시정 요구 △방송편성·서비스에 관한 의견 개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윤두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시청자협의회는 시청자와 업계를 이어주는 가교”라며 “케이블TV 업계가 성장할 수 있는 많은 조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