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5일 기업가정신 탐험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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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과 벤처기업협회는 25일 기업가정신 탐험단 출정식 및 연합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 한정화 중기청장, 정준 벤처협회장, 성명기 여의시스템 사장, 박상일 파크시스템 사장.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25일 성공 벤처기업의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판교테크노밸리 내 쏠리드에서 ‘기업가정신 탐험단 출정식 및 연합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 발대식에는 한정화 중기청장,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기업가정신 탐험단 및 연합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공식 활동을 선포하고 상호 교류 기회를 가졌다.

기업가정신 탐험 프로그램은 사전에 선정된 100대 벤처기업 중 탐험단이 관심을 갖고 있는 롤모델을 직접 선택해 진행한다. 탐방 전 기업 선행조사 기회를 부여하고, 탐방 시에는 대표이사와 소통 자리를 마련해 기업 문화를 공유한다.

기업가정신 연합기자단은 대학생 스스로 다양한 기업가정신 관련 행사에 참여하고 홍보해 기업가 정신을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합기자단이 작성한 취재내용은 기사, 동영상 등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벤처 관련 사이트(비석세스, 벤처스퀘어)에 게재한다.

신상곤 중기청 지식서비스창업과장은 “출범식을 계기로 청소년 및 대학 등에 기업가정신을 확산시켜 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가정신이 발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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