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와 호남대학교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은 24일 창성엔지니어링 환경기술연구소에서 ‘환경기술과 ICT융복합기술의 활용에 관한 산학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석종 광주·전남연합회장을 비롯해 이양원 호남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오무송 조선대 컴퓨터공학과 명예교수, 김병기 전남대 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신창선 순천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오수열 목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손경우 광주시 경제과학기술주무관, 강윤구 한국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단장, 정병만 메디슨 연구소장, 박길문 창성엔지니어링 연구소장 등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천우일 창성엔지니어링 환경기술연구소 실장이 ‘열탈착 재생방식 VOC농축장치의 탈착 특성’을 주제발표했다. 또 이양원 호남대 교수 ‘스마트가전 발전 전망과 광주스마트가전산업육성방안’, 오준석 조선대 공학교육혁신연구센터 ‘환경산업에서의 장비 및 금형열처리’, 박길문 창성엔지니어링 연구소장 ‘환경산업과 캡스톤디자인 교육사례’, 고현선 송원대 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 ‘하이브리드 자동차 신기술’을 소개했다.
정석종 회장은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ICT기술과 환경산업과의 접목을 통한 틈새발굴을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며“과학기술과 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