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

현대오일뱅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현대오일뱅크는 한국전쟁 전사자 389위가 안장된 22번 묘역 관리와 정화 활동을 도맡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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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근 국립현충원장(왼쪽 세 번째)과 김병섭 현대오일뱅크 부사장(〃 네 번째)이 자매결연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김병섭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은 “오늘 우리가 있기까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며 “훌륭한 조상을 기리는 마음으로 헌화하고 묘역을 가꾸겠다”고 전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60명을 대산공장으로 초청해 보은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는 정유시설을 견학하고 해미읍성 등 서산지역 유적지를 둘러봤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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