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서버, 스토리지, 백업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어플라이언스 ‘후지쯔 프라임센트릭 포 유니트렌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용량 데이터 백업을 위한 신제품은 후지쯔 x86 서버(프라이머지 RX2540 M1)와 스토리지(이터너스 DX200 S3), 유니트렌드 백업솔루션으로 구성됐다. 올인원 장비로 이기종 서버나 가상화 환경에서도 백업과 복구, 아카이빙, 복제, 검색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트렌드 백업솔루션은 가상화 서버 백업 성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 총판사인 실크로드소프트와 협력해 백업에 특화된 장비를 만들었다고 한국후지쯔 측은 설명했다.
한국후지쯔는 중대형 기업부터 중견·중소업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 계획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