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신상품]KDB대우증권, 최대 수익 10.9% 추구 ELS 등 판매

KDB대우증권(대표 홍성국)은 16일부터 최대 연 10.90% 수익률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포함 파생결합증권(DLS), 파생결합사채(DLB) 등 총 15종을 7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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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조기상환 조건을 83%로 설정해 조기상황 가능성을 높인 ‘제14140회 HSCEI-EuroStoxx50-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3%(6개월), 80%(12·18·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7.0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방 원금손실 조건을 37.5%로 낮춘 ‘제2069회 금가격지수-은가격지수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D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며 연 6.40% 수익을 제공한다.

ELS 상품은 18일, DLS·DLB는 19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DB대우증권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