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6월 11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 [6, 16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백화점·대형마트·관광업이 직격탄을 맞았네요. 6월 첫째주 백화점 매출액은 5월 1~2주 평균 대비 -25.0% 기록했고 대형마트 매출액도 7.2% 감소했습니다. 외국인 방한 취소도 이달 2일 4367명, 4일 8593명, 5일 1만8297명으로 크게 늘었고 영화 관람객(작년 동기비 -54.9%), 놀이공원 입장객(-60.4%), 프로야구 관중(-38.7%)도 크게 줄었습니다.
◇바로가기:소비·서비스업 ‘메르스 직격탄’
◇바로가기:마트 가기도 두려웠던 일주일
2. [1면] LG전자가 발전효율 19.5%에 달하는 프리미엄급 태양광모듈 신제품 ‘네온2(NeON2)’를 독일 태양에너지 전시회 ‘인터솔라 2015’에서 공개하네요. 네온2 공개에 맞춰 올해 1639억원을 투자해 태양전지 생산능력도 GW 수준으로 증설하는 LG전자 태양광사업 공세 전략이 기대됩니다.
◇바로가기:태양광모듈 발전효율 ‘19.5%’
3. [12면] 마이크로소프트가 1테라바이트(TB) 비디오 게임 콘솔 ‘엑스박스원’을 내놨습니다. 가격은 399달러(약 45만원)로 저렴해 MS가 소니·닌텐도 등 경쟁사를 따라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엑스박스원은 LA에서 열리는 ‘E3게임전시회’ 첫 날인 오는 16일부터 미국에서 판매된다고 합니다.
◇바로가기:비디오게임 콘솔 ‘TB 시대’
4. [9면] 우퍼 스피커를 내장한 LG유플러스 4K UHD 셋톱박스 우퍼 IPTV(U+tvGwoofer) 판매량이 1만8000대를 넘어섰네요. 지난해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00대 판매된 인기비결은 홈시어터급 입체음향에 4K UHD 화질이면서도 저렴한 요금이라고 합니다.
◇바로가기:LG유플러스 ‘우퍼 IPTV’ 판매량도 빵빵하네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