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청년고용절벽 우려가 깊은 상황”이라며 “범정부 차원 종합대책을 7월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차관은 이날 서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사와 학생을 격려하고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수도전기공업고는 한국전력공사가 출연·운영하는 마이스터 1기 학교다.
주 차관은 “청년고용 촉진을 위해 학교는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과 학생 취업지원에 노력해야 한다”며 “정부는 고교전문대(Uni-Tech)와 산학일제형 특성화고 도입, 일학습 병행제 확산 등으로 현장수요 맞춤형 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기관은 지방 이전에 따라 달라진 채용환경을 고려해 교육훈련과 채용방식 등을 고민해야 한다”며 “마이스터고 등 산학연계 교육을 활용하면 준비된 인재를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어 공공기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전과 수도전기공고 사례처럼 공공기관과 마이스터고간 협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