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대표 이정원)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산동에서 열린 ‘2015 중국 제남 한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전시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국 제남시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419개 기업이 700개 부스를 설치했다. 세미솔루션은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 시리즈와 자가설치형 보안카메라 ‘심플캠’ 시리즈를 출품했다. 특히 차눈-페가수스, 차눈-에이스 등 상시녹화 기능을 갖춘 신제품 홍보에 집중했다.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이미 국내외 전시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최대 수요처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올 하반기에만 세 차례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