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식품으로 음식 본연의 맛을 유지할 수는 없을까? 보통, 냉동을 하면 세포막이 파괴되면서, 식품의 식감과 맛이 현저히 떨어지고 만다. 학계에서는 맛, 색깔, 향을 유지하기 위한 실험 끝에 영하 60°C 초저온으로 급속냉동을 하면 세포는 미처 터지기도 전에 동결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극저온 냉동기 전문업체 세일유프리저가 TS(Time Stop) 급속냉동 시스템을 출시했다. TS 급속냉동이란 마치 시간을 멈춘 것처럼 모든 것을 초고속 급속동결하여 식품의 세포막을 파괴하지 않고, 해동 후에도 신선식품과 똑같은 품질을 보장한다는 의미다. 기존 냉동식품의 문제점(신선식품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맛•냄새•색깔 등)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급속냉동•급속동결 전문업체 세일유프리저 급속냉동기에는, 지난 2010년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개발과제를 진행할 때 축적한 노하우와 더불어, 특허 기술(이단압축, 이원냉동 방식이 아닌 단단압축기 관련)이 적용됐다. 그래서 영하 60°C로 한 번에 얼릴 수 있는 양이 기존 제품보다 월등히 많다.
세일유프리저 정용남 과장은 “급속냉동기를 도입하려는 고객들은, 식품을 한 번에 얼마나 동결시켜야 하는지를 파악하여 제품 구매에 반영하시기 바라며, 구매 결정 직전에 식품을 직접 급속동결시켜 품질이 만족할 만한지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확인을 위해, 냉동기 전문업체 세일유프리저에서는 신제품 TS급속냉동시스템을 소비자가 직접 테스트할 수 있는 장비를 본사에 마련했다.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평가한 다음 구매하여도 좋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세일유프리저의 신제품 TS급속냉동시스템은 많은 농.수산물과 육류 등 냉동식품에 획기적인 급속냉동•급속동결 해결책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관련 정보는, 전화 또는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jynkorea)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