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 상시녹화 가능 `차눈-노바` 예약 판매

세미솔루션(대표 이정원)은 상시녹화 기능을 갖춘 최고급 블랙박스 ‘차눈-노바’를 출시에 맞춰 다음 달 15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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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눈 노바

신제품은 브랜드 최초로 상시 녹화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그동안 자동차 전원에 악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상시녹화, 주차녹화 기능을 배제해왔다. 신제품에는 전용 외장 배터리를 적용해 블랙박스와 자동차 전원을 보호했다.

기존 ‘차눈2 와이파이’에서 인기를 얻었던 와이파이 기능도 탑재했다. 스마트폰 앱 설치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전방 풀HD, 후방 HD 카메라를 채택했다.

회사는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100대 한정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선착순 30명에게는 GPS도 무상 제공한다.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신제품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품질과 안전성, 신뢰성을 보장한다”며 “조만간 출시할 신제품을 2종을 포함한 고품격 제품을 지속 출시해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