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5]ITRC-IoT

순천대 농식품ICT융합연구센터는 스마트 농산품 산업을 위한 ICT 융합을 선보인다.

순천대를 비롯해 서울대, KAIST, 대구가톨릭대 교수 11명과 이지팜, TLC 등 11개 기업과 대학원 연구원 104명이 참여해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중소기업 수요기술 기반으로 농식품ICT융합 연구프로젝트 공동 수행을 통해 농축산 생산 정밀화와 농식품 유통지능화를 위한 ICT융합 기술 연구 및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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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TOP 연구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농어촌공사와 ‘세계 농업 및 아시아정보학술회의(WCCA/AFITA) 2016’도 개최한다. 이번 IRC포럼 2015에는 LEMS 축사환경진단시스템, 시설원예 복합제어기 및 양액기, 새싹 인삼 재배 통합제어기 등을 선보인다.

부산대 사물인터넷 연구센터는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플랫폼, 서비스 API, 분석·예측, UI·UX 등 요소 기술 개발 및 서비스·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주도형 에너지 분야 서비스 창출과 글로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5개 세부과제를 운영한다.

전시회에는 지능형 학습 알고리즘이 내장된 지능형 상황인지 칩, 카메라를 통한 얼굴 인식기능을 통한 건강조언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미러 등 사물인터넷 요소기술 및 응용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국교통대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ICT 융합연구센터는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와 다중센서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과 편의 향상 기술 연구개발, 교통과 ICT 융합 고급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설립됐다.

기업과 공동 기술개발로 Weving(차량이 수집한 교통 정보를 커넥티드 카 기술과 이동통신망을 통해 주변 차량 및 소셜 그룹과 공유해 교통안전 및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을 개발하고 올해 상반기 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서도 IEEE802.11p 기반 커넥티드 카 기술과 다중 센서 융·복합 기술을 이용한 교통안전과 편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가상 체험과 성능 검증 테스트베드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양대 ICT·자동차 융합 고급인력양성센터는 스마트카 커넥티드 세이프티(Connected Safety) 제어를 위한 상황인지 센싱 및 응용, V2V·V2I 통신시스템, 주행 제어 알고리즘, 제어시스템 페일 세이프(Fail-Safe·안전장치)를 위한 헬스 모니터링, 차량 제어시스템 검증기술 분야에 대한 핵심 기반·요소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운전자가 보지 못한 보행자나 장애물을 센서가 감지해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하거나 해킹에 의해 고의적인 사고 유발을 방지하게 하는 차량전자장치 보안기술을 개발한다. 센서에 의해 차량이 전방 상황을 인지하는 과정과 커넥티드 세이프티를 위한 보안 칩의 자동차 상용기술에 대한 PUF 기반 블루링크도 시연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