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전 직원이 중소기업 정책 세일즈에 나선다.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김진형 청장, 이하 부울중기청)은 현장 밀착 지원과 소통을 강화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 등 지원 성과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현재 중소기업의 정부지원 정책 인지도는 전국적으로 23.6%에 불과하다. 지원정책을 한 개라도 활용해본 기업은 10개중 1개에 그치고 있다.
이에 부울중기청은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 정책·정보 제공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청장과 간부들이 주 3~4회 이상 지역기업 및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기업 단체·업종별 간담회 등을 마련해 규제개선 과제 발굴 및 경영애로 해소를 돕는다.
특히 부울중기청 전 직원은 지자체 구·군별 ‘지역 책임관’을 맡아 매월 주요 지원 사업 일정 및 행사내용 등을 관할기업(총 7500여개)에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중소기업 비즈니스지원단’의 현장 이동상담 비중도 대폭 확대한다.
기업이 정보부족으로 지원사업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내 손안의 정책가이드북’(7000부)을 각종 설명회, 간담회 등에서 배포한다.
이외에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시상식’을 만들어 중소기업 CEO뿐 아니라 근로자에 대한 포상으로 근로의욕을 고취한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김진형 청장은 “중소기업이라는 고객이 있기에 중소기업청이 존재한다. 기업이 있는 곳은 어디든 방문해 중소기업 정책을 적극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