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소프트, 재팬IT위크서 PC보안솔루션 `컴보이` 선봬

지인소프트(대표 박영호)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재팬 IT 위크 스프링(Japan IT Week Spring) 2015’에 처음 참가했다.

지인소프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PC 보안 솔루션인 ‘컴보이’를 선보였다. 컴보이 시연으로 사용자가 직접 PC 취약점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소개했다. 취약점을 손쉽게 보완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렸다. 특히 컴보이 지수화 관리와 취약성 항목 원클릭 조치 기능 등은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안에 취약한 PC를 관리자가 별도 정책을 내릴 수 있고 강제 조치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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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소프트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PC 보안 솔루션 컴보이 설명을 듣고 있다.

백기동 지인소프트 부사장은 “해외 전시가 처음이라 반응을 예측하기가 힘들었는데 현지 관람객과 IT기업 담당자가 관심을 보였다”며 “일본에서도 신원 도용이나 무단 접근, 사이버 공격 등에 의한 피해가 커지고 있어 특화한 컴보이 기술력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재팬 IT 위크 스프링은 12개 분야로 나눠 총 1500여개 기업이 참가했고 관람객만 8만5000명을 기록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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