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 `2015 자동차 SW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20일 서울 엘타워에서 ‘2015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자동차 안전성·신뢰성·편의성 향상을 위한 최신 SW개발 기술과 국내외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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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자동차 SW 개발자 콘퍼런스 모습

행사는 올해 6회째다. 매년 500여명 이상 참가자가 몰려 자동차 SW 기술동향과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자동차의 혁신! SW 개발의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스마트카 기반 기술인 ‘ADAS’를 집중 조명한다. ISO 26262·AUTOSAR·멀티코어·타이밍·보안 등 자동차 개발 혁신을 위한 핵심 이슈도 총망라한다.

행사는 MDS테크놀로지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후원해 총 3개 트랙, 2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은 연구개발(R&D)에 과감히 투자해 5년 내 스마트카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자동차 SW 개발자도 선진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개발 효율을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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