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과 최일화 교수를 중심으로 방송/연극 진출의 문 활짝 연다
지난 12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극영화과는 연예기획사 메인엔터테인먼트, (사)한국연극배우협회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은 서울예술전문학교 김창국 이사장과 장승원 부학장, 연극영화과 윤병기 학부장, 박경환 교수, 임대호 교수 등이 참석하였으며, (사)한국연극배우협회 임대일 부이사장, 메인엔터테인먼트 이신우 대표 등 3개 기관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메인엔터테인먼트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극영화과 최일화 특강교수가 소속돼 있는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이다. 또한 (사)한국연극배우협회 역시 최일화 특강교수가 이사장으로 소속돼 있어, 3개 기관의 산학협력 MOU 체결의 구심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서울예술전문학교는 MOU 체결 이전부터 메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극영화과 학생들의 방송진출을 꾸준히 지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 청도방송국과 과학기술대의 요청을 받아 연예진출 사업을 진행 해왔기 때문에 이번 MOU 체결을 기점으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의 방송진출의 문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연극 예술인들의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평가되고 있는 (사)한국연극배우협회와의 산학협력은 재학생들로 하여금 방송뿐 아니라 연극계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학부는 연기학과, 영화학과, 아나운서/MC학과, 성우학과, 개그학과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그맨 김현철, 배우 윤주상 등의 유명 스타 교수진이 포진돼 있으며, 학생들에게 현실감 있는 1:1 코칭을 통한 현장 노하우를 전달해주고 있다. 아울러 지상파방송국 3사의 프로그램 오디션 및 캐스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졸업 전까지 1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전문성 있는 연기자를 양성해 나가고 있다.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기간이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학부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입학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