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가 일본 시장에 ‘다이렉트클라우드’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15일까지 일보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재팬 IT 위크 2015’에 참가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술로 다양한 시리즈 제품을 연계한다. 기업이 업무용 데이터를 보다 폭넓고 편리하게 하도록 돕는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다. 다이렉트클라우드박스(DirectCloud-BOX)를 기반으로 △프레젠테이션 앱 △설문조사 서비스 △영상회의 △모바일 단말기용 문서 공유 △모바일 프린팅 △기업용 IM(Instant Messaging) 등의 서비스들과 연동된다.
오치영 대표는 “확장성이 뛰어난 클라우드 특성을 활용해 다이렉트클라우드를 단순한 파일의 보관과 관리를 넘어 올라운드형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