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신상품]KDB대우, 독일 DAX지수에 투자하는 ELS 나와

KDB대우증권(대표 홍성국)은 12일부터 최대 연 10.8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총 4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

하방 녹인 배리어 수준을 45%로 낮춰 손실 가능 위험성을 대폭 줄인 ‘제13044회 HSCEI-EuroStoxx50-S&P500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개월), 80%(36개월) 이상 연 6.80% 수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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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DAX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도 새롭게 출시한다. 독일 DAX지수는 최근 양적 완화와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는 유로존에서 경제 비중이 높은 독일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지수다. DAX지수는 또 제약, 자동차 등 소비재산업에서 세계적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지수로 유로존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기초자산이다.

‘제13045회 KOSPI200-DAX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 6개월 자동조기상환 상품으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7.20% 수익을 제공한다.

출시 상품들은 14일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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