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view+]구글, 특허 블랙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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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저인망식 특허 매입에 나섰다. 구글은 최근 자사 블로그에 ‘특허매입 프로모션 안내’라는 공고문을 게재했다. 특허권자들이 매각을 원하는 특허를 자신이 정한 가격과 함께 제시하면, 구글은 해당 특허를 매입하는 데 관심이 있는지 6월 26일까지 회신해 주는 방식이다.

실제로 구글은 최근 3년간 특허를 집중 매입했다. 2007년 안드로이드 공개 후 모바일 분야 IP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특히 최근 인수한 모토로라와 IBM으로부터 가장 많은 특허를 매입했다. 2014년에 모토로라를 레노버에 매각하며 주요 특허를 남기는 등 효율적인 IP전략을 펼쳤다.

※ 상세한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일환기자 ih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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