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태양광기술지원센터 오늘 준공식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건립한 태양광기술지원센터 및 건물에너지기술센터 준공식이 8일 충북 진천에서 열린다.

진천혁신도시에 위치한 태양광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4936㎡(약 1500평)에 지상 2층 건물이다. 다양한 시험 장비와 세미나 및 콘퍼런스 시설을 갖췄다. 16개 기업이 입주 할 수 있는 창업보육 공간도 있다.

구미와 광주에도 태양광센터가 있지만 태앙광 모듈(완제품)을 시험 및 평가하는 장비를 갖춘 곳은 진천 태양광기술지원센터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함께 준공식을 갖는 건물에너지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3478㎡로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시험 시설 등을 구비하고 있다.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경대수 의원, 산업부 관계자, 관내 대학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준공식에 앞서 태양물 성과물 전시회와 세미나도 열린다.

세미나에는 손창식 에너지기술평가원 태양광PD가 ‘태양광 산업 동향 및 2016년 R&D 전략’에 대해, 조영현 신성솔라에너지 부사장이 ‘2015년 태양광 산업 및 신성솔라에너지 현황’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청주=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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