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4~7일 정읍서 IT 체험관 `티움 모바일` 운영

SK텔레콤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티움 모바일` 체험관을 전북 정읍시에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정읍의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 인근 둔치에 설치된 티움 모바일은 630㎡ 규모의 대형 미래 체험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삐삐`와 모토로라의 `벽돌폰` 등 100여 가지의 옛 이동통신기기를 둘러보고 최근 선보인 스마트카, 스마트로봇, 스마트팜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최첨단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한 미래의 가정과 자동차를 미리 살펴보는 등 10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읍시민들을 위해 무료 휴대전화 A/S 센터를 운영하고 통신비 절감 및 할인 방법 등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지점 서비스`도 마련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내가 꿈꾸는 ICT 전통시장`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가 열린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단체로 방문하는 학생들에게는 기념품도 준다.

4일과 5일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6일과 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정읍=서인주 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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