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 인터벡스 등 코스닥 상장 노크

BLU, LCM, TSP 센서를 만드는 전자부품업체 파인텍이 코스닥 문을 두드린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파인텍 등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파인텍은 지난해 매출이 1419억6800만원이고 영업이익은 135억원이다.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이 맡았다.

TSP·PCB 장비 제조업체인 인터벡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매출이 551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LIG투자증권이 상장주선을 맡았다. 항체치료제를 만드는 다이노나도 코스닥 예심을 청구했다. 세 곳의 액면가는 모두 500원이다.

4일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31곳으로 올 들어 상장예심 청구서 제출 기업은 48개사에 이른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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