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손질법, 간 기능 회복에 도움...'3시간 이상 깨끗한 물에서 해감'

Photo Image
다슬기 손질법 출처:/MBC 뉴스 캡쳐(기사와 무관)

다슬기 손질법

다슬기 손질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슬기는 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란다. 주로 물이 차며 물살이 센 곳에 잘 서식한다. 비슷하게 생긴 논우렁이와 달리 다슬기는 끝이 가늘고 뾰족하다. 다슬기는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간 기능 회복 도움을 줘 숙취 해소에도 좋다.

다슬기는 5~6월이 제철이며, 껍질이 깨지지 않고, 길쭉한 것이 좋다. 보관 할 때는 깨끗이 손질해 냉동 보관해야 한다.

다슬기 손질법은 물을 받은 다음 다슬기를 비벼서 씻어 껍질의 이물질을 제거한다. 그리고 3시간 이상 깨끗한 물에 담가 해감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다슬기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다슬기 국, 다슬기 비빔밥, 다슬기 회무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