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방 한국사’의 연대표로 암기하는 한국사 공부방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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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공부방법 중 ‘기억방 한국사’에서 내놓은 연대표를 통한 한국사 공부법이 공무원 준비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사공부를 잘 하려면 한국사를 관통하는 줄기를 익힌 후 내용을 덧붙이는 것이 효과적인데 기억방 한국사의 경우 기억법으로 그린 그림 100장이 한국사 2000년을 한눈에 익힐 수 있도록 해 한국사의 줄기를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기억방 한국사’에 따르면, 한국사 공부법은 크게 3가지 방법으로 진행되어야하는데 첫 번째는 한국사연대표를 통해 왕조와 왕조가 이어지는 큰 흐름을 익혀 시대별 내용을 숙지해야 하고, 두 번째로 사건중심으로 익히되 각 사건들이 왜 일어났는지 사건 전후 현상들을 파악해야 한다. 그런 후 세 번째로 사건 중심에 들어 있는 인물들과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이런 과정으로 한국사공부방법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한국사 연대표를 통한 한국사공부를 해야 하는데 기억법으로 암기하는 기억방 한국사의 공부방법이 한국사 연대표를 익히는데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공무원한국사를 공부하던 이민성씨는 역사의 큰 흐름을 통해 사건들을 익혀나가는 기억방 한국사를 통해 불과 1개월만에 2000년 한국사의 뼈대를 익힐 수 있었다고 말한다.

기억방 한국사를 만든 기억법 전문가 박노봉 이사는 “장소법을 근거로 한 연상법으로 기억방을 만들었기 때문에 한국사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억방 학습법은 영어단어암기법을 넣은 영어학습기를 시작으로 중국어학습기와 한자능력검정시험과 같은 한자자격시험을 대비하는 한자공부법까지 익힐 수 있어 암기과목 공부법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론으로만 전해져 내려오던 장기기억 암기법인 연상기억법을 대중화시킨 기억방 암기법은 기억력 향상법으로도 효과가 좋은데 머릿속 기억의 방이 해마를 자극해 암기력향상을 시키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암기과목 공부법으로 사용하면서도 영단어암기법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기억력 좋아지는 법과 암기잘하는법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직장인 김성규씨는 40대에 영어공부혼자하기에 도전하면서 기억방 학습법을 이용해 단어암기를 한 결과 현재까지 영어단어 1000개를 2개월 만에 마치고 또 다른 단어까지 암기했다고 한다. 김성규씨는 기억방학습의 장점은 암기한 후 며칠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기억나는 장기기억 효과라고 말하는데 이 효과에 대해 기억법 전문가 박노봉 이사는 해마를 자극한 해마학습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공무원 한국사와 수능한국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역사의 큰 줄기를 익히는 기억방 한국사를 통해 한국사 공부법도 익히고 장기기억을 하게 해주는 연상기억법으로 영단어암기법까지 익혀본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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