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5월 4일부터 시스템 트레이딩 플랫폼인 ‘트레이드 스테이션(TradeStation)9.5’의 개인사용자 월이용료를 9만9000원으로 인하한다.
트레이드 스테이션9.5는 시스템 트레이딩을 위한 플랫폼으로 시세 서버, 이지 랭귀지, 자동주문 프로그램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되어 있어 데이터처리, 체결 및 거래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6월부터는 해외선물 시장까지 확장해 제공할 예정이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트레이드 스테이션9.5를 활용한 각종 교육자료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가를 위한 일대일 지원도 상설 운영 중”이리며 “이번 이용료 인하가 개인투자자가 시스템 트레이딩을 이용한 증권 및 파생상품 매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