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정부 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전력분야 설비 전반에 걸쳐 전수진단을 진행했다.
안전대진단은 소관부처와 안전 분야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 및 회사 경영진 등 주요 간부 특별점검을 포함한 하향식 전력설비 점검과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 인터넷 웹(Web)서비스와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한 국민참여 안전진단 방법이 병행됐다.
진단 결과 드러난 문제점은 ‘규정·제도 개선TF’를 가동해 바꾸고 하드웨어(전력설비) 및 소프트웨어(제도·관행)로 나눠 안전이슈를 집중 점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한전 본사 및 서울, 경기, 인천, 부산울산지역본부 관할 전 설비에 대해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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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