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최근 독일 하노버 국제산업박람회에서 총 1172억원 규모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한전은 하노버박람회에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240㎡ 규모 전시관을 구성, 대웅전기 등 19개 협력사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협력사 전시부스에서 해외 바이어와 직접 수출 상담을 벌였고 협력사 부스 임차비, 전시제품 운송비, 상담 통역비 등 운영비용은 한전이 100%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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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한전 부스엔 735명에 이르는 해외 바이어가 방문했다. 수출상담을 진행한 해외 유망 바이어를 오는 10월 열리는 한국전기산업대전(SIEF)에 초청해 네트워크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