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전찬기 도시환경공학부 교수(62)가 한국재난정보학회 6대 회장에 선임돼 오는 2017년 5월까지 연임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전 교수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 및 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학토목학과 전국대학위원장, 인천대 대학건설본부장을 역임했다. 국토교통부 중앙심의위원과 국방부 BLT평가위원, 서울시 안전자문위원, 인천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재난정보학회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제1회 ‘2015 국제 재난경감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