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는 스포츠 이어폰 4종(MX 686 SPORTS, CX 686 SPORTS, PMX 686 SPORTS, OCX 686 SPORTS)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주요 대학과 함께 연구해 개발됐다. 착용감, 방수기능, 내구성, 위생 등을 고려해 최첨단 소재가 사용돼 바람소리 등 주변 소음을 차단시켜 생동감 있는 음향을 구현한다. 전 제품에 볼륨조절, 음악감상, 통화 스마트폰을 위한 리모트 컨트롤과 마이크를 탑재했다. 또한 젠하이저 고유 기술 ‘트랜스듀서’를 탑재해 높은 음역 대에서도 음 왜곡 없이 완벽한 음향을 전달한다.
최신의 신소재 기술로 제작돼 견고하면서도, 가볍고 뛰어난 방수성을 자랑한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는 영국 SteriTouch사 안티 박테리아 기술을 적용한 이어 어댑터, 슬리브, 기본 액세서리 등을 갖춰 제품의 장기간 위생적 사용이 가능하다. 통기성이 뛰어난 속건성 소재 쿠션 파우치가 함께 제공되며, 보증기간은 세계 공통 2년이다.
가격은 각각 CX 686G SPORTS 8만9000원, MX 686G SPORTS 8만4000원, OCX 686 SPORTS 13만3000원, PMX 686 SPORTS 13만5000원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