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글로벌사업 진출 가속화에 박차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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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판도라TV(대표 김경익)의 주요 사업은 KM플레이어, 판도라TV, 아이앱 서비스 등이다. 이 중 KM플레이어는 전세계 230여개국에서, 누적 다운로드 3억 건, 36개 언어, 일일 사용자는 350십만 명이 이용하는 글로벌 멀티미디어플레이어로 판도라TV가 운영하는 100%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이다.

KM플레이어는 ‘글로벌 No1’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를 추구하며 기존 동영상 플레이어들이 가지고 있던 전통적인 미디어 사용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UX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술고도화를 위해 인텔·AMD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어떠한 CPU, GPU상에서도 가장 최적화된 영상콘텐츠를 서비스할 수 있다.

아울러 KM플레이어는 전체 시장의 90%이상을 완벽히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코덱개발과 고도화를 통해 3D, UHD 등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IT코리아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KM플레이어는 현재 누적 700만건(2015. 01)을 달성했다.

이와함께 판도라TV 서비스는 소셜역량 강화를 통해 페이스북 판도라TV 페이지를 소셜 1인미디어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다(현재 페이지 좋아요 수 56만명). 1인미디어들은 페이스북 판도라TV 페이지를 통해 홍보 효과를 얻고 있다.

아이앱은 1인 미디어의 발전된 솔루션으로 판도라TV에 동영상을 올린 후 ‘앱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모바일 앱이 자동 생성되는 서비스로 앱 제작이 필요한 스타, 1인미디어 그룹에게 동영상 앱을 제작해 주는 서비스이다. 아이앱은 숨겨진 스타를 발굴해, 컨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소셜 미디어에서의 확산을 도와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키는 1인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아이앱은 스타와 팬의 소통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있다.

스타의 입장에서는 홍보 수단을 강화하고 팬의 입장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강화해 스타와 팬의 소통에 편리기능을 증진시키고 있다. 실제로 회사측은 1호 연예인 변진섭, 2호 연예인 배드키즈 앱을 생성했다.

고화질 행사영상 촬영 지원 및 업로드를 통해 스타의 콘텐츠 강화에도 발 벗고 나섰다. 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모노그룹과의 협력으로 아이돌 에이션을 비롯한 소속 가수들의 앱을 생성, 앱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판도라TV는 소셜과 모바일에 특화된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해 SNS에 널리 공유되는 소셜 UCC를 담은 New Pandora TV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 웨어러블 컨텐츠 제작은 물론 아이앱을 선두로 한 개인미디어 콘텐츠 강화에도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판도라TV는 코넥스기업 최초로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을 통한 코스닥상장을 시도하고 있다.

판도라TV 배상승 총괄 부사장은 “현재 준비하고 있는 스팩을 통한 코스닥 입성이 가능하다면 올해 7월 코스닥상장을 기반으로 사업다각화는 물론 글로벌사업 진출 가속화에 회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다”고 전했다.

판도라TV?

판도라TV는 동영상을 쉽고 다양하게 표현 할 수 있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채널’을 통해, 전세계 누구나 자신이 만든 동영상을 보여주거나 배포할 수 있는 개인 멀티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를 하고 있다. 1999년 2월 한국에서 서비스를 론칭 한 이후, 국내 최초의 UCC문화와 웹 2.0서비스를 선보였다. 판도라TV는 2008년 1월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론칭 했으며, 한 달 방문 유저 한국 약 2천만 명, 일본에서 약 6백만 명이 접속하고 있다. 주된 수익모델은 광고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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