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 업무를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지원하는 솔루션이 등장했다.
우암코퍼레이션(대표 송혜자)은 원격 회의 플랫폼인 ‘스마트 플레이스(Smart Place)’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플레이스는 유·무선 인터넷으로 사내 회의실이나 집, 교외 지역 등 아무 곳에서나 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회의 참여자끼리 사진이나 문서를 공유하며 의사소통 할 수 있고 집단 토론도 가능하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통신 가능한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윈도나 안드로이드, iOS 등 모든 운용체계(OS)를 지원한다.
엔스크린(N-Screen) 기반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화면 크기에 따른 지원 여부를 고민 하지 않아도 된다.
어떤 기기든지 한 번만 클릭하면 설치되며 즉시 사용 가능하다. 서비스는 회의·상담·교육·재난과 같은 긴급 의사결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 플레이스는 이름처럼 장소에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중요한 의사결정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다국어와 저개발 국가 통신망도 지원하고 있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