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중국본토 공모주 투자 펀드 판매

하나대투증권(대표 장승철)은 중국 자본시장 포트폴리오 투자가 가능한 ‘흥국차이나플러스 채권혼합펀드’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펀드는 중국 본토 우량 채권과 공모주(IPO) 및 주식에 분산투자한다. 국내 채권보다 금리가 높은 중국 우량 채권에 펀드 자산의 60% 수준을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중국본토 공모주에 펀드 자산의 20% 수준을 투자해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으로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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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종 하나대투증권 IPS본부장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투자를 해외로 넓혀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투자자들이 많다”면서 “최근 중국 주식시장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여전히 금리 매력이 높아 중국 본토 채권과 우량 공모주 투자를 병행하는 중국 혼합형 상품에 투자한다면 효과적인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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