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에너지절약·효율 향상 숨은 유공자 발굴 나섰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2015년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유공자 포상’ 신청을 오는 6월 1일까지 접수한다.

에너지절약·효율 향상을 통해 국가경제와 에너지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상은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기술개발 및 보급, 절약시책 및 홍보 3개 분야로 나눠 신청받는다. 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학생 등 에너지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단체 및 개인이라면 유공자 포상 홈페이지(www.energyaward.or.kr)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에너지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단체 및 개인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최종심사 때 활동실적을 적극 고려하기로 했다.

대·중소기업 동반 녹색성장 협력사업, 대·중소기업 상생 에너지동행 사업 등 기업 간 우수 에너지절감기술 및 노하우 공유사업에 참여해 산업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7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기간 중에 치러진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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