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어북스(Tstore books)가 봄을 맞이해 ‘국내 최저가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9일 선보인다. 대상 도서는 완연한 봄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이나 출〃퇴근 시 버스, 지하철에서도 손쉽게 읽을 수 있는 소설, 만화 등 웹 콘텐츠다.
T스토어북스는 책값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인기도서 톱(Top) 50을 선정, 해당 도서 구입 시 최대 15%까지 티스토어(Tstore) 캐시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는 도서정가제 최대 할인폭을 적용한 최저 가격이다.
톱50에 선정된 인기도서는 김진명 작가 ‘싸드’를 비롯해 꾸준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상처 받을 용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등 소설·자기계발·경영 등 다양한 분야를 채택했다.
최저가 이벤트 외에도 △판타지 무협 베스트셀러 최대 5권 무료 △인기 로맨스 도서 1권 무료 △방은선·김원경 작가 최대 50% 할인전 등 행사를 함께 진행해 장르 소설 애독자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저가 이벤트와 함께 만화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인기만화 전권 무료대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만화는 ‘신 구미호’ ‘천하식탐’ ‘대물’ ‘유리의 여신’ 등 21종이다. 콘텐츠 다운로드 후 최장 일주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매월 10일 단위로 새로운 인기 만화가 계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교정 뒤에는 천사가 묻혀있다’ 3권 무료 감상 △블랙데이 기념 염장 로맨스 만화 10% 할인 등 올해의 화제작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해 매니아층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벤트는 4월 6일부터 12일 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며 T스토어 북스 이용자는 모두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T스토어 북스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30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T스토어 북스는 SK플래닛이 제공하는 전자책 브랜드다. 로맨스부터 판타지, 무협 등 다양한 장르 소설과 만화 콘텐츠 78만여건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e북 브랜드 중 최대 보유량이다.
T스토어 북스 앱은 T스토어, 구글플레이 등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에서 전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IOS에서는 뷰어 기능만 제공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