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영업이익률 0%대…중견 IT서비스 기업의 눈물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4월 7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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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면] ‘영업이익률 0%대’ 기업에는 믿을 수 없는 성적표입니다. 이런 믿지 못할 실적이 작년 중견 IT서비스 업계가 받은 성적표였습니다. 대우정보시스템·KCC정보통신·LIG시스템 등이 저가로 발주된 공공 정보화 사업에 집중하다 보니 수익성 악화로 이어진 것인데요. 예산 증액 등 개선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바로가기: 공공 정보화 역량 쏟다가 중견 IT서비스 기업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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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면] 세계 최대 인구와 자본을 자랑하는 중국의 기세가 날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 벤처캐피털(VC)은 국내 VC와 비교할 수 없는 막대한 자본을 무기로 빠르게 국내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일부 개별업체는 열악한 자금 사정을 해결할 수 있는 ‘단비’가 될 수도 있겠지만, 국내 핵심산업 종속과 기술 유출 또한 우려됩니다. ‘차이나 자본’의 빛과 그림자를 살펴봅니다.

◇바로가기: 한중 FTA로 ‘투자 쓰나미’…R&D 성과 줄줄이 뺏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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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면] 새벽녘 텅 빈 거리에 대낮처럼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가로등을 보면,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나요? 사물인터넷(IoT)이 이런 걱정을 해결해 줍니다. 서울시가 거리 조명이 사람이나 차량이 있을 때와 없을 때를 구분해 스스로 밝기를 조정하는 ‘스마트 LED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을 구축해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합니다. IoT가 가져다 줄 편리한 세상이 점점 더 기대되네요.

◇바로가기: 사람 있으면 더 밝게…IoT로 똑똑해진 서울 가로등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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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2면] 2015 서울모터쇼 첫 주말 관객이 20만2000명에 이르는 등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에서도 흥미로운 자동차 기사를 보도했는데요. 자동차 진화가 거듭되면서 IT기기와 구분이 모호해진다는 내용입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내놓은 신차에 어떤 첨단기술이 접목됐는지 확인해 보세요.

◇바로가기: ‘바퀴 달린 IT기기’로…자동차의 진화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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