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연수원, 유대인학습법 ‘하브루타’ 교원직무연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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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 현장에서 ‘디베이트 수업’ ‘거꾸로 교실’ 등 학생 중심의 배움 활동이 주목을 받으면서 유대인 학습법 ‘하브루타’가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하브루타는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며 토론하고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교육방식으로, 최근 교사들로부터 학교 현장에서 유용한 질문식 교육법으로 인정 받기도 했다.

이에 교원 직무연수를 제공하는 한국교원연수원(교육부인가 03-3호)은 교원들의 현장 요구사항에 따라 하브루타 교육 연구소 전성수 교수의 강의를 신규 개설해 제공한다. 2학점인 ‘질문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 교육의 기적’ 강의는 원격직무연수로 하브루타 교수법에 관심이 많았던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직무연수 과정은 교육청 다수 초청 강의를 전개하고 하브루타 교육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전성수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전 교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주입식 교육 방법에서 벗어나 하브루타를 통해 학생 스스로 말하고, 설명하고, 토론하는 ‘대화와 소통이 있는’ 교실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한국교원연수원에서는 오는 4월 27일까지 ‘질문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 교육의 기적’ 연수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수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하여 전성수 교수의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도서를 증정한다.

또한 4월, 교사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높은 ‘세계여행으로 나를 발견하다, 여행의 발견’ ‘국내여행- 우리나라 숨겨진 매력을 찾아서’ ‘발길 따라 만나는 문화유산 이야기’ 등 여행연수를 수강하는 교사 전원에게 고급 셀카봉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교원연수원에서 진행하는 하브루타 교육과정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hstud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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