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키플링, 이스트팩 등 패션사업부 이웅상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2004년 입사이후 11년 간 패션사업부를 이끌었다. 리노스의 캐시카우인 패션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며 회사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이번 인사로 이 대표는 패션사업본부 본부장을 겸직한다.
이 대표는 “리노스는 그 동안 패션, IT, 바이오제약서비스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각각의 본부장이 사업 진행의 주체적인 책임경영을 해왔다”며 “향후에도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도모하는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며 각 사업 영역의 전문성을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