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 유가증권시장 노크

현대자동차 계열 광고회사인 이노션이 유가증권시장 문을 두드린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노션(대표 안건희)의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27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노션은 2005년 5월 설립된 기업으로 광고업(광고대행 및 광고물 제작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예비심사신청일 현재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맏딸인 정성이 고문(지분율 40.0%) 등 특수관계인 3인이 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기준 매출은 7447억원, 당기순이익 838억원을 시현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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