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2015 정품이 흐르는 교실’ 참가 학교 모집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회장 김은현)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는 전국 초등학교 4~6학년(고학년) 대상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 저작권 교육 ‘2015 정품이 흐르는 교실’ 신청 학교를 내달 7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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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최하는 초등학생 대상 SW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 ‘정품이 흐르는 교실’에서 개그맨 안상태가 프로그램 진행을 하고 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정품이 흐르는 교실’은 올바른 SW 사용과 저작권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30여개 초등학교 1만90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저작권 특별강사 개그맨 안상태씨가 현장 교육 강사로 나선다. 안 씨는 지난해 SW 자산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저작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췄다. 학생에게 지식재산권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쉽고 유익하게 전달한다.

교육내용은 △안상태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저작권보호 교육 동영상 시청 △저작권 교육 △저작권 OX 및 스피드 퀴즈 △저작권지킴이 선서식 등 약 90분 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레크레이션 등 학생 참여 프로그램들을 보강해 질적 향상과 재미를 더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SPC 홈페이지(sp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정품이 흐르는 교실 사무국 앞으로 이메일(swclass2015@naver.com)이나 팩스(02-3210-2775)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모두 10개 학교를 선정하며 최종 결과는 추후 별도로 공지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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