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비누 및 기타 세제를 제조하는 비엔디생활건강이 여든번째 기업으로 코넥스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25일 비엔디생활건강의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하고 다음주 월요일인 30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평가가격은 6000원이고 액면가는 100원, 종목코드는 A215050이다.
비엔디생활건강은 2012년 1월 설립돼 세탁용 세제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 매출은 146억4600만원, 영업이익 17억5800만원이다. 주요 주주는 이다니엘 대표(40.0%)외 5인(67.6%)이다.
코넥스시장은 79개 업체가 상장해 작년 8곳이 상장 폐지돼 현재 71개 기업이 거래 중이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