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관, 도서관, 우체국, 대학, 문화시설,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2015년도 무한상상실 신규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로 선정할 무한상상실은 총 23개소로 공방형 메이커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거점 무한상상실 6개소와 스토리텔링형 등으로 특성화된 소규모 무한상상실 17개소다.
거점은 공방 설비 등 400㎡ 이상 인프라가 구축된 공공기관이 대상이고, 소규모는 100㎡ 이상 공작실 또는 회의실 공간을 갖춰야 한다.
무한상상실은 미국 MIT ‘팹랩(Fab Lab)’, 실리콘밸리 ‘테크숍(Tech Shop)’ 등을 벤치마킹해 개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시제품이나 스토리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작 공간이다.
오는 5월 신규기관 선정이 완료되면 전국 65개 ‘거점·소규모 무한상상실’과 ‘학교 내 무한상상실’이 연계된 전국 네트워크를 갖추게 된다.
미래부는 올해 무한상상실 이용자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메이커 마켓 개념인 ‘상상마켓’을 신설할 예정이다. 상상마켓은 창업 아이디어를 거래하는 기존 ‘아이디어 마켓’과 차별화해 개방된 아이디어·특허를 활용한 창작물을 거래하는 오프라인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