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코리아(대표 토마스 쿨)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폴로를 공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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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형 해치백 폴로는 1975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5세대에 이르기까지 약 1600만대 판매고를 올린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에는 2013년 4월 출시돼 지난해 7월까지 2633대가 판매됐다.
9개월 만에 국내에 다시 선보이는 신형 폴로는 기존 1.6ℓ 엔진 대신 1.4ℓ 다운사이징 엔진을 장착했다. 역동적인 주행 성능, 뛰어난 안전·편의 기능이 특징이다. 가격과 상세 제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토마스 쿨 폴크스바겐 코리아 사장은 “신형 폴로는 동급 차에서는 경쟁자를 찾을 수 없는 탁월한 성능을 갖췄다”며 “여기에 최첨단 편의·안전 기능으로 서울모터쇼 최고 화제작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5 서울모터쇼는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