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중국 상하이에서 주요 거래선 등 700여명을 초청해 신제품 및 사업전략을 공개하는 ‘LG 이노페스트’ 행사를 열었다.

LG전자의 지역 밀착형 전략제품 발표회로 중국 지역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다. 행사에서는 4월 중국에 출시하는 다양한 크기의 울트라 올레드(OLED) TV와 울트라HD(UHD) TV가 소개됐다. 또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대용량 드럼세탁기 아래 별도 소형 세탁기를 결합한 트롬 플러스,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등도 선보였다.
신문범 LG전자 중국법인장(사장)은 “중국 소비자 생활상에 적합한 혁신 기술과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여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