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히트펌프, 공기·수열원 히트펌프 판매 나서

대성히트펌프는 한국국제냉난공조전(HARFKO 2015)에 참가해 공기열·수열원 히트펌프를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HARFKO ‘히트펌프 난방설비특별관’에 첫 선보인 이 제품은 독일 보쉬와 기술 제휴를 통해 스크류 압축기술을 적용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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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냉난방공조전(HARFKO)에 참가한 대성히트펌프의 부스 모습

대성히트펌프는 또 2년여 개발을 거쳐 만든 고온수(80°C) 공기열 히트펌프인 ‘인버터 듀얼 히트펌프 보일러’도 선보였다. 영하 20°C의 기온에도 안정적으로 80°C 온수가 나오도록 만들어졌으며 한국전력이 추진중인 심야전기 히트펌프보일러 교체사업에 적용되는 제품이다.

대성 계열 대성쎌틱에너시스와 대성계전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가정용 보일러 전문업체인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사용자 편리성을 높이고 설치 시 작업자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줄인 신형 각방시스템을, 종합계량기 전문업체인 대성계전은 HVAC 에너지 솔루션 제품인 복합 밸브(PICV)를 선보였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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