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2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인천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정기총회’와 ‘수출경쟁력 강화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출경쟁력강화 보고회에서는 인천권 산업단지를 미래형 융·복합클러스터로 전환하기 위한 연계협력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KOTRA와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에서 각각 ‘해외수출경기 전망’과 ‘수출경쟁력 강화 추진방안’을 주제 보고하고, 제니스텍이 수출확대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2부 행사로 진행하는 인천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정관변경 및 임원선임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인천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는 지난해 11월 창립한 단체로 남동·주안·부평 등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대학·연구소·지원기관 등 910개사가 참여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