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모바일게임 최초로 게임 브랜드 1위 올라

선데이토즈는 자사 모바일게임 ‘애니팡’ 브랜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5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모바일게임 최초로 게임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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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 브랜드 평가로 전국 표본 소비자들과 1:1 개별 면접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한 후 각각을 지수화해 결과를 산정한다.

애니팡은 게임 부문에서 모바일게임으로는 최초로 1위에 선정됐다. 특히 비보조 인지도에서는 92.4%로 거의 전국민적인 인지 수준을 기록해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

애니팡 시리즈는 스테디셀러 애니팡을 비롯해 ‘애니팡2’와 ‘애니팡 사천성’으로 구성된다.

애니팡 시리즈는 선도적으로 이마트, GS25, 던킨도너츠 등 제휴사들과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 접점을 늘려 2014년 대학신문이 주관한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브랜드 파워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의중 선데이토즈 CMO는 “애니팡 게임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등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애니팡이 더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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