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제주도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사업을 통해 i3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BMW 드라이빙센터 체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패키지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이용권(고객 본인)과 왕복 항공권 및 1박 2일 호텔 숙박권(2인 기준)을 제공한다. 또 올해 말까지 제주를 포함한 전국 80여개 이마트 지점에 설치된 120개 충전기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충전기 카드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잔가 보장형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i3 차량 잔존가치를 3년 만기시 최대 52%까지 보장한다. 또 BMW i3 LUX 모델의 경우, 월 납입금 39만2000원(통합취득세 포함)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한편 BMW코리아는 제주도 전기차 저변 확대를 위해 민간 충전기 30대와 친환경 전기차 ‘BMW 액티브 E’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